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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4.28 연예인? 공인?
  2. 2009.04.09 thin client? 리눅스 PC?
  3. 2009.04.07 클라우드 컴퓨팅의 사회적 의미
  4. 2008.12.25 옵트-인 / 옵트-아웃
  5. 2008.08.08 문명 서진설에 대한 아이디어?
  6. 2008.05.08 0/ -9
  7. 2008.02.15 난 미쳤나 보다....
  8. 2008.01.22 이런이런,
  9. 2007.12.31 연말 연시란...
  10. 2007.12.21 Burn Notice 1

연예인? 공인?

잡설?? 2009. 4. 28. 13:27
"공인" 이라는 타이틀.

이 타이틀을 달고 다니다 보면 상당한 귀찮음이 발생할 것이다. 여기저기서 쏟아지는 카메라 - 뭐 이리 카메라 폰은 많은지 IT강국으 면모가 드러나는? - 악수요청, 싸인요청... 한명이라도 소홀희 하다간 그날 저녘 인터넷에 올라오고는 "누가 ~ 하더라." 그럼 십중 십은 그 글에 이런 리플이 달릴것이다.
"공인의 자격이 없다!"

공인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다니면서 타에 모범이 되야한다거나 조금더 귀찮음을 견뎌내야 한다는등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다. 문제는 이거다.

"공인" 이라는 타이틀을 누구에게 붙여 줄 것인가.

우리나라에선 "연예인" 에게 공인의 타이틀을 붙여 주고 있다. 그러면서 바르게 살고 기부많이 하는 연예인에 대해 포커스가 더욱 많이 가고 있다. 뭐 바르게 살고 기부많이하고 뭐 이런게 싫다는게 아니라. 공인 의 타이틀은 연예인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막사는 연예인들이 흘러 넘쳐도 문제겠지만.

요새 마약 이야기가 나와서 다시 생각해 봤지만 ㅇ

아무래도 "공인"의 타이틀은 연예인 것이 아니다.

그들은 막말로 "남사당패"다. 광대이며 재주꾼이자 뭐 그런 사람들이다.

생활태도야 조금 문제라도 가수가 노래 잘부르고 연기자가 연기 잘하고 뭐 그렇다면 충분한거다. 물론 생활태도까지 좋으면 금상첨화 겠다만. 

연예인에게 공인의 타이틀을 부여하며 가장 많이 하는 말은 그걸 보는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끼친다.
물론 매스미디어의 청소년에대한 장악력은 놀라운것이긴 하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연예인은 [되고싶어하는 존재, 환상의 존재] 이다. 좋아하는 연예인이 사실 알고보니 망나니더라 하면 팬은 떠나는게 보통이지 그럼 나도 망나니처럼 살아야 겠다. 라고 생각하는 팬은 적다.

청소년 그들 자체도 연예인과 나의 세계를 구분하고 있기도 하다.

그렇다면 공인의 타이틀은 누구에게 주어야 하는가?

정치인이 그 소유자가 되어야 한다.

정치인이 타락했고 우리나라 정치가 어떻고 하는 문제를 떠나. 흔히 말하는 사회지도층 중에 가장 많이 노출되어있는 사람들이 정치인이다. 기성세대 혹은 성인이 툭하면 무시하는 청소년들도 정치인과 연예인중에 누가 더 실생활에 밀접한지는 구분할줄 안다. 그렇다는 이야기는 정치인이 하는 행동이 더 파급효과가 클 수 있다는 것이다.

지도층에서 용납되는 행동이라면 우리에게 도 용납될것이다. 라는 생각을 가지게 해준다는 것이다.
지도층에게 용납되지만 우리에게 용납되지 않는다 라고 생각하면 잘못된 계층의식을 가지게 해 주는 것이고...

정치란 청렴해야 하는것이다. 뭐 어쩌네 저쩌네 하면서 배웠던 모든 지식들과 정 반대되는 행위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느끼는 것과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우상시 하는 청소년들도 있지만 잘 생각해 보자. 그룹이 해체하면 그 팬들은 다 어디로 가나?)이 금기시 되는 행위를 했을때 느끼는것 중

어떤것이 청소년들의 의식세계 형성에 악영향을 미칠 것인가?
Posted by 날반디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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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칭인지는 모르겠지만??????????

http://www.zdnet.co.kr/ArticleView.asp?artice_id=20090407152416


덤으로 리눅스 운영체제 탑재 피시라는...

관련기사해서 삼성 리눅스PC판매 개시!  라고해서 놀랐잖아

http://www.zdnet.co.kr/ArticleView.asp?artice_id=00000039148173
Posted by 날반디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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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9040702012269693001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클라우드 컴퓨팅 개념

클라우드 컴퓨팅 서로 다른 물리적인 위치에 존재하는 컴퓨터들의 리소스를 가상화 기술로 통합해 제공하는 기술을 말한다. , 개인용 컴퓨터나 기업의 서버에 개별적으로 저장해 두었던 프로그램이나 문서를 인터넷으로 접속할 있는 대형 컴퓨터에 저장하고, 개인 PC 물론이고 모바일 다양한 단말기로 브라우저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해 원하는 작업을 수행할 있는 이용자 중심의 컴퓨터 환경을 말한다. 아직까지 본격적인 클라우드 컴퓨팅이 이루어진 것은 아니지만, Google DOCs(Google), Work Space(Microsoft), Acrobat.Com(Adobe) 등에서 제한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출처]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작성자 후루꾸

thin client 가 필요하다는.. 뭐 그런거?

서버 - 클라이언트 기반의 컴퓨팅? 환경

추가가 필요하다.. 수정해야하는데.... 아 졸려 잘까...


Posted by 날반디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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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트-인 / 옵트-아웃

잡설?? 2008. 12. 25. 08:04
생소한 단어일듯 싶다. 보통 장기이식 의사표명 관련 해서 장기기증자의 %를 논할때 나오는 단어일것이다.
사실 나도 거기서 처음 접한 단어니까 말이다.

2003년 통계를 보면 프랑스 헝가리 오스트리아 에서는 장기기증 의사를 밝힌 자가 99%를 조금 넘는듯 하다
반면에 미국은 25%를 넘는 수준인데 유럽인가 대륙인의 차이인 것인가?
그건 아닌듯 하다 같은 유럽국가면서 영국은 18%조금 안되고 네덜란드는 미국과 비슷한 수치인 28%정도 덴마크는 10%가 안된다.

이런 차이는 각 나라에서 정하고 있는 그라운드 룰에 대한 차이인듯 하다.

장기기증 의사를 밝힌 사람이 상당한 %를 차지하고 있는 국가에서는 옵트-아웃 방식의 규칙을 아닌 국가에서는 옵트-인 방식의 법률적 규칙이 있다.

두 규칙의 차이는
옵트-인의 경우 장기기증 의사를 밝혀야 장기기증자 로 등록이 되는가 하면 옵트-아웃의 경우 장기기증의 의사가 없다고 밝혀야 장기기증거부자(?) - 어감이 좀 ... - 로 등록이 되는 것이다.

이는 적극적인 결정을 피하려 하는 인간의 기본 의사구조와 관련성이 짙다.

인간은 자신의 생존권과 관련한 경우에도 소위 '튀는'행동을 자제하려는 경우가 있는데 옵트-인 의 경우 나서서 나는 장기 기증을 할 것이다 라고 표현을 꺼려하는 것이고 옵트-아웃 의 경우 나는 장기 기증을 하지 않을 것이다. 라고 나서서 표현하기를 꺼려하는 것이다.

이런 인간의 의사구조는 교육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듯 하다.

작게는 학급 규칙에서 부터 학칙을 거쳐 교육과정까지에서 규칙을 정할때 과연 이 규칙이 학생의 발전이라는 교육의 대전제를 충족시키기 위한것인지 아니면 관리편의성이나 정부나 교사가 하고자 하는 것을 위한 것인지 조금 더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시사하는듯 하다.

정확히 옵트-인/ 옵트-아웃을 따르지 않는 경우라도 교사나 사회의 뉘앙스에 따라 두 방식중 하나가 결정 될 것이라는건 그 누가 봐도 확실할 것이다. 특히 자아 가 덜 성숙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 교육에 있어서는 그 경우가 더 두드러 지게 나타날 것이다.

아무래도 더 고민이 필요할듯 하다
Posted by 날반디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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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서진설에 대해 갑자기 드는 아이디어..

버리기는 아까워서 몇자 적어두자...


이집트- 바빌로니아 - 메소포타미아 - 크레타 - 그리스 - 로마 - 유럽 - 미국 - ??

이순이라는 이야기인데

처음에 이집트에서 시작한다는 부분에 대해서 이견이 좀 있긴 하지만...

시작부터 이야기를 좀 썰어보자.....

4대 문명발생지인가?

황하 / 인더스강 / 메소포타미아 / 나일강       의 4대 강에서 발생한 초대 문명에서 시작했다고 하고..

일단 세계지도를 펼쳐보면  강근처니 당연히 평야다...

문명의 전파를 보자면 아무래도 상업과 관련이 될수밖에 없지 않겠나 싶다.

과학기술에 속하긴 하지만 화약을 보면 신기한 물건이라고 생각하며 여기저기 팔리며 전파된게 아닌가

그런면에서 교역로 (ex 실크로드 ) 와 관련되어 전파될수 밖에 없는다 라고 생각한다.

교역로를 통해 전파된다면 과학기술/문화 의 이전이 가능한 정도의 교역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전제가 필요하다고 본다.

가끔가다 종종 넘어오는 수준에서 점점 자주 넘어오고 그러면서 그걸 넘어오는 수준이 아닌 해당 지역에서 만드는 수준으로 가면서 문명의 이전이 가능하다라는 말이다.

일단 가설을 좀 쌔워 보았고

먼저 강 근처에서 문명이 발생하고. (개간의 쉬움. 사냥과 채집의 용이 . 취수의 용이성 등 )

정착지가 형성된후 주변에도 정착지 형성...

4대 문명 발생지에서 문명의 전파가 시작

황하 -> (북쪽 서쪽 남쪽 - 사막/고원/습지등 이동이 힘들다) 동남아/ 한반도 등지로 전파

인더스강 ->(북쪽 서쪽 남쪽 - 사막/ 고원 / 산맥등 이동이 힘들다 ) - 동남아 전파.

나일강 -> (남쪽 서쪽 북쪽 - 사막 바다 ) - 지중해 동부지방

메소포타미아 ->(서쪽 북쪽 동쪽 남쪽 - 지형적 장애물) - 중앙아시아 일부 지역 전파.

첫번째 전파 단계이다 여기서 동남아는 더이상 전파가 힘들고 한반도나 일본등지도 북쪽으로 전파하기엔 기후영향때문에 힘들듯

중앙아시아 일부지역과 지중해 지역에서 는 이동이 가능한 부분이

서아시아 지방? 으로 전파가능 ( 크레타 그리스 등지로의 이전)

크레타 . 그리스 지방에서 이전은 서쪽으로... ( 동쪽에서 퍼져오기 시작? )

뭐 이런식인데..

문명이 무한히 발전한다면 가장 먼저 문명이 발생한 4대지역이 패자? 여야 하지만..

어느정도 수준의 발전을 이루고 정체에 이를때 전파받은 지역은 그지역을 넘어서기 위해...

이런식으로 전파받은 지역이 전파가 시작한 쪽보다 더 발전하게 되는 수준?

뭐 이런식으로 전파하던게...  결국 문명 서진설이 된게 아닌가?

시작지역이 이집트 그리스 라는건 뭐 조금 맘에 들지는 않지만.
Posted by 날반디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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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f Novel 2008. 5. 8. 12:34

0.

[하이. 난 K라는 곳에 있지.

여기 있는 사람들은 하나씩 꿈을 가지고 오고 있어

그리고 그 꿈을 안고 모인 소년 소녀들은 남자와 여자가 되어가고 있지.

사람이 기르는 치어가 방류되기 전에 잠깐 머무는 곳과 비슷한 곳이라고 할까?

하지만 여기 이미 방류되었어야 하는 한 치어가 스스로를 묶고 기다리고 있는 이야기를 할까 해.

무엇을 기다리냐고?

이야기를 하는 나조차도 그것에 대해서는 알지 못해. ]

- 9

2003년 봄이 오기전.

“안녕하십니까. K입니다.”

“들어가면 테이블 위에 번호표가 놓여 있을 거에요 그중에 두가지를 뽑고 질문에 답하면 됩니다.”

이곳은 어느 대학교 수험장이다. K는 이곳에 지원하고 처음와서 자신의 면접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조금 있으면 그의 면접 이 시작된다. 그 옆에 서있는 한 학생은 면접을 돕고있는 학교의 재학생이다. 그는 K를 바라보며 이 고등학생에 대해 궁금해 하고 있었다.

‘도데체 레이싱 자켓 같은걸 입고 대학교 면접장에 온건 무슨생각이지?’

“이름이 K라고요? 어쩌다가 여기로 온거에요? 이쪽 출신은 아닌거 같은데?”

“남쪽에서 왔습니다. 조금 멀긴하죠”

K는 지금 이 대학교에서 상당히 먼 곳에서 왔다. 그는 검정색과 빨강색 레이싱 자켓에 검정 청바지 차림이다. 그다지 대학교 면접과는 어울리지 않는 복장이다. 거기에 귀에 이어폰을 꼳고 음악을 듣는 중이었다. 옆에서 누군가 말을 걸기 전까지는..

“남쪽요 남쪽 어디요? 남쪽이라 할만큼 우리 나라가 큰건 아닐텐데?”

“G시에서 왔어요. 아 가까운데 말고 먼곳이죠”

“그래요 상당히 멀리 있는데 그곳에도 교대는 있지 않나요?”

“사실 그렇긴 하죠. 여기까지 온건 개인적인 이유기도 하구요.”

“K씨 들어오세요”

“시간이 됐군요 그럼. 입학식때 뵐 수 있으면 좋겠네요”

대화도중 K는 단 한번도 그를 쳐다보지 않았다. 그리고는 자신의 이름이 방안에서 들려오자 그대로 방안으로 들어갔다. 같이 대화를 나누던 선배는 조금 기분이 상해 보였다. 그건 K가 조금 무뚝뚝해서 그랬을 지도.... 아니면 대화도중 자신에게 시선이 향하지 않아서 일지도 모르겠다. 아니. 사실 그는 대화 도중 시선을 움직이지조차 않았다.

K는 방안에 들어가면서 모자를 벗었다. 그리고 면접실의 문은 닫히고 규정시간인 5분을 세배 넘기고 그제서야 문이 열렸다. 문이 열렸을 때 면접관들은 다소 흥분한 모습이였고 K는 들어갔을 때와 똑같은 표정을 가지고 나오고 있었다. 아까 대화를 나누던 학생과 눈이 마주치자 귀찮다는 듯 손을 들어 인사하고 그는 면접이 있던 강의동을 떠나 다시 G시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걷기 시작한 그의 손에는 담배연기가 머물러 있었다.

Posted by 날반디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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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미쳤나 보다....

Today 2008. 2. 15. 15:24
술김에.... 패스워드를 바꿔놓고.. 두달째 못찾다가.

이제서야.. 들어오게되었다.

웬지 패스워드 요청을하면 진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건 웨일까.ㅡㅡ;;;

후후

이놈의 망할 똥고집.

Posted by 날반디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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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이런,

Today 2008. 1. 22. 23:45
연말과 연시를지나. 이사까지.

완벽한 내방을 위한 노력은 이제 책상만 남았나?

포스팅은 조금만 ㄷ ㅓ보류를...
Posted by 날반디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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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연시란...

Today 2007. 12. 31. 06:33
연말 연시란 까칠해지는 시간.

후우.... 이것저것 할일은 많은데

시간은 없고. 일단 포스팅은 잠시 보류.
Posted by 날반디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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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n Notice

해외 드라마 2007. 12. 21. 16:17

Burn Notice
기억하실분이 있을려나 싶다.
이 드라마가 재미가 없다거나. 혹은 망했다거나 해서 기억을 못하는게 아니라
미드의 나름 암흑기(?) 인 여름시즌 그것도 12에피 숏시즌 드라마 이기 때문에 기억 못하시는분이 많다.
미드 팬중 아에 여름엔 휴방중인 미드 까페에서 이리뒹굴 저리뒹굴 하시는 분들이 꽤 있기 때문일지도 특히나 DC 미드갤(본인이 B.C. 라는 전혀 유명하지 아니한 닉을 사용하고 있는 곳이기도)에서는 정전방지 글을 올려대며 언제 방영되는지 물어보는 사람들 (혹자는 공지에 있는걸 묻는다고 찌질이라 칭하기도)과 함께 나름대로 가을-겨울 시즌 드라마를 기다리는 문화마저 형성 되어 버렸기 때문일지도.

마이네임이스 마이클 웨스턴~ 하며 시작되는 오프닝을 보다보면 그 오프닝만의 재미에 빠져 있기도 한 나를 발견한다. Pilot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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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벤츠(?)세단 뒷자석에서 능청스럽게 "요새는 벤츠에서 SUV도 만든답니다. 라며 붙임성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마이클 웨스턴 역을 맡고있는 Jeffrey Donovan 은 (가운데 끼어 앉아있는 분이시다. 좁아보이긴 하다.)

능청스러운 표정이라던지 곤경에 빠질때 약간 드러나는 "어! 새됐네" 라는 느낌이 절실히 느껴지는 표정이라든가






위의 사진을 보아라. 느껴지지 않는가?

어쨋든 파일럿에서 4분간은 아주 때깔이 고운 스파이로 나온다. 하지만 저장면에서 나오는 한마디.

"당신 짤렸어"

왜 글자 크기가 저따위냐고 물으신다면 대답해주는게 인지상정..ㅡㅡ 이라기 보다는 제목을 다시 한번 보시라. 스파이질 열심히 15년이나 하다가 대뜸 짤린. (그게 저장면이다) 그것이 주요 뼈대다.

주인공은 생긴건 멀쩡하게 생겨서 일자리 하나 못잡으면서 거리의 해결사 노릇이나 하는 한량이다.
수식어가 뭔가 화려하지만 뭐 전부 사실이다.

대충 여기까지 이야기하면 해결사 노릇하며 먹고 살다가 누가 짤랐는지 찾아 복수? 혹은 복직? 을 노리는 그런 드라마겠거니 하고 생각하겠지만 물론 맞다. 90%쯤

미드 훼인혹은 미드 마니아라 자칭하는 사람들이 언제 기본 스토리 라인이 눈이 확 돌만큼 톡득해서 보기 시작하였나? "무슨" 썰을 푸는지 보다는 "어떻게" 썰을 푸느냐를 중요시 여기는거 아니었던가?

스토리 라인은 대충 아시다시피고 케릭터들은 독특하기 그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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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마이클 웨스턴


앞서 나왔던 분이지만. 다시 설명하자면 스파이계의 한량이다. 짤리고 해결사 노릇을 하지만

절박할땐 저렇게 나름 애교도 부린다.
강아지 흉내를 내는거 같은데

왜 난 도사견이 생각나는가.....


그리고 맘....  그래 어머니 말이다. 이분은 그닥 설명하고 싶지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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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 한장과. 설명을 첨부합니다. 후우...
조금 극성맞은 어머니시라.

[엄마는 NSA통신요원을 해도 잘 했을것이다. 고비사막 한가운데 있어도 달 분화구에 묻혀있어도 엄마는 어떻게는 나한테 전화해서 일을 시킬 것이다.]

이정도면 충분한 설명이 될 것이다.

참고로 이 사진은 엄마한테 전화받고 비명지르는 웨스턴


사진이 점점 많이 들어가는거 같다. 사진을 우측 혹은 좌측정렬하고 글쓰는거 좋아하는데..... 소개할 사람은 두명씩이나 더 남아있고. 그 둘이 같이 나온 사진을 좀 찾아보자...  후우.. 지금 은 파일이 파일럿밖에 없는데 거기 같이나오는건 없구나 그냥 붙여서 두장 올라갑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좌측이 피오나. Ex-걸프렌드. 우측이 샘 Ex-스파이. 왜 다 Ex가 붙는지 모르겠다. 딱히 현직을 표현하기엔....
피오나 같은경우엔 현상금 사냥꾼? 샘같은 경우는 제비..... 마이애미의 모든 부자 이혼녀에게 붙어먹고 산다고 하니... 저얼굴로 제비라니 난감할 따름이다. 피오나의 사진같은 경우엔 "저놈들 쏴버릴까?"라고 말하고 있는 장면이다. 배경과 피오나의 옷만 종종 바뀔뿐 저대사는 항상 매우 자주 끊임없이 나온다. 둘이서 웨스턴이 하는 일을 돕는 정도? 피오나와는 약간 얽히기도. 샘은 FBI에 웨스턴에 대한 정보를 넘기는(물론 웨스턴이 안다. 그리고 자기가 원하는 정보만 건네주는.. 일종의 연막?)그러면서 또한 웨스턴의 일을 돕는다.

케릭터는 이정도면 독특하다 못해 희귀하다 할 수 있을것이다. 주연중에 메이져급 배우는 나오지 않는다.

구성이 빼어나서 나도 몰래 푸욱 빠져있다는거 뿐?

그리고 마지막 뽀너스로

작중에 나오는 생활용품개조 스파이킷 (?) 은 번 노티스 홈페이지에 가면 레시피를 볼수도 있다고 한다. 아직 찾아보질 못했다. ㅡㅡ
Posted by 날반디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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