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 이라는 타이틀.
이 타이틀을 달고 다니다 보면 상당한 귀찮음이 발생할 것이다. 여기저기서 쏟아지는 카메라 - 뭐 이리 카메라 폰은 많은지 IT강국으 면모가 드러나는? - 악수요청, 싸인요청... 한명이라도 소홀희 하다간 그날 저녘 인터넷에 올라오고는 "누가 ~ 하더라." 그럼 십중 십은 그 글에 이런 리플이 달릴것이다.
"공인의 자격이 없다!"
공인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다니면서 타에 모범이 되야한다거나 조금더 귀찮음을 견뎌내야 한다는등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다. 문제는 이거다.
"공인" 이라는 타이틀을 누구에게 붙여 줄 것인가.
우리나라에선 "연예인" 에게 공인의 타이틀을 붙여 주고 있다. 그러면서 바르게 살고 기부많이 하는 연예인에 대해 포커스가 더욱 많이 가고 있다. 뭐 바르게 살고 기부많이하고 뭐 이런게 싫다는게 아니라. 공인 의 타이틀은 연예인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막사는 연예인들이 흘러 넘쳐도 문제겠지만.
요새 마약 이야기가 나와서 다시 생각해 봤지만 ㅇ
아무래도 "공인"의 타이틀은 연예인 것이 아니다.
그들은 막말로 "남사당패"다. 광대이며 재주꾼이자 뭐 그런 사람들이다.
생활태도야 조금 문제라도 가수가 노래 잘부르고 연기자가 연기 잘하고 뭐 그렇다면 충분한거다. 물론 생활태도까지 좋으면 금상첨화 겠다만.
연예인에게 공인의 타이틀을 부여하며 가장 많이 하는 말은 그걸 보는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끼친다.
물론 매스미디어의 청소년에대한 장악력은 놀라운것이긴 하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연예인은 [되고싶어하는 존재, 환상의 존재] 이다. 좋아하는 연예인이 사실 알고보니 망나니더라 하면 팬은 떠나는게 보통이지 그럼 나도 망나니처럼 살아야 겠다. 라고 생각하는 팬은 적다.
청소년 그들 자체도 연예인과 나의 세계를 구분하고 있기도 하다.
그렇다면 공인의 타이틀은 누구에게 주어야 하는가?
정치인이 그 소유자가 되어야 한다.
정치인이 타락했고 우리나라 정치가 어떻고 하는 문제를 떠나. 흔히 말하는 사회지도층 중에 가장 많이 노출되어있는 사람들이 정치인이다. 기성세대 혹은 성인이 툭하면 무시하는 청소년들도 정치인과 연예인중에 누가 더 실생활에 밀접한지는 구분할줄 안다. 그렇다는 이야기는 정치인이 하는 행동이 더 파급효과가 클 수 있다는 것이다.
지도층에서 용납되는 행동이라면 우리에게 도 용납될것이다. 라는 생각을 가지게 해준다는 것이다.
지도층에게 용납되지만 우리에게 용납되지 않는다 라고 생각하면 잘못된 계층의식을 가지게 해 주는 것이고...
정치란 청렴해야 하는것이다. 뭐 어쩌네 저쩌네 하면서 배웠던 모든 지식들과 정 반대되는 행위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느끼는 것과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우상시 하는 청소년들도 있지만 잘 생각해 보자. 그룹이 해체하면 그 팬들은 다 어디로 가나?)이 금기시 되는 행위를 했을때 느끼는것 중
어떤것이 청소년들의 의식세계 형성에 악영향을 미칠 것인가?
이 타이틀을 달고 다니다 보면 상당한 귀찮음이 발생할 것이다. 여기저기서 쏟아지는 카메라 - 뭐 이리 카메라 폰은 많은지 IT강국으 면모가 드러나는? - 악수요청, 싸인요청... 한명이라도 소홀희 하다간 그날 저녘 인터넷에 올라오고는 "누가 ~ 하더라." 그럼 십중 십은 그 글에 이런 리플이 달릴것이다.
"공인의 자격이 없다!"
공인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다니면서 타에 모범이 되야한다거나 조금더 귀찮음을 견뎌내야 한다는등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다. 문제는 이거다.
"공인" 이라는 타이틀을 누구에게 붙여 줄 것인가.
우리나라에선 "연예인" 에게 공인의 타이틀을 붙여 주고 있다. 그러면서 바르게 살고 기부많이 하는 연예인에 대해 포커스가 더욱 많이 가고 있다. 뭐 바르게 살고 기부많이하고 뭐 이런게 싫다는게 아니라. 공인 의 타이틀은 연예인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막사는 연예인들이 흘러 넘쳐도 문제겠지만.
요새 마약 이야기가 나와서 다시 생각해 봤지만 ㅇ
아무래도 "공인"의 타이틀은 연예인 것이 아니다.
그들은 막말로 "남사당패"다. 광대이며 재주꾼이자 뭐 그런 사람들이다.
생활태도야 조금 문제라도 가수가 노래 잘부르고 연기자가 연기 잘하고 뭐 그렇다면 충분한거다. 물론 생활태도까지 좋으면 금상첨화 겠다만.
연예인에게 공인의 타이틀을 부여하며 가장 많이 하는 말은 그걸 보는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끼친다.
물론 매스미디어의 청소년에대한 장악력은 놀라운것이긴 하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연예인은 [되고싶어하는 존재, 환상의 존재] 이다. 좋아하는 연예인이 사실 알고보니 망나니더라 하면 팬은 떠나는게 보통이지 그럼 나도 망나니처럼 살아야 겠다. 라고 생각하는 팬은 적다.
청소년 그들 자체도 연예인과 나의 세계를 구분하고 있기도 하다.
그렇다면 공인의 타이틀은 누구에게 주어야 하는가?
정치인이 그 소유자가 되어야 한다.
정치인이 타락했고 우리나라 정치가 어떻고 하는 문제를 떠나. 흔히 말하는 사회지도층 중에 가장 많이 노출되어있는 사람들이 정치인이다. 기성세대 혹은 성인이 툭하면 무시하는 청소년들도 정치인과 연예인중에 누가 더 실생활에 밀접한지는 구분할줄 안다. 그렇다는 이야기는 정치인이 하는 행동이 더 파급효과가 클 수 있다는 것이다.
지도층에서 용납되는 행동이라면 우리에게 도 용납될것이다. 라는 생각을 가지게 해준다는 것이다.
지도층에게 용납되지만 우리에게 용납되지 않는다 라고 생각하면 잘못된 계층의식을 가지게 해 주는 것이고...
정치란 청렴해야 하는것이다. 뭐 어쩌네 저쩌네 하면서 배웠던 모든 지식들과 정 반대되는 행위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느끼는 것과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우상시 하는 청소년들도 있지만 잘 생각해 보자. 그룹이 해체하면 그 팬들은 다 어디로 가나?)이 금기시 되는 행위를 했을때 느끼는것 중
어떤것이 청소년들의 의식세계 형성에 악영향을 미칠 것인가?